낯선 곳에 있다는 느낌

세 번째 오블완 챌린지 주제는 넷플릭스 영화 추천입니다~ 너무 유명한 건 제외하되, 단순 재미보단 흥미로웠던 영화 3개를 골라봤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임을 알립니다.      히든 피겨스 히든 피겨스회의 참여 불가 화장실 이용 불가 식당 이용 불가 세상의 편견에 맞선, 정.면.돌.파 그녀들이 온다 천부적인 수학 능력의 흑인 여성 캐서린 존슨 NASA 흑인 여성들의 리더이자 프로그래머 도로시 본 흑인 여성 최초의 NASA 엔지니어를 꿈 꾸는 메리 잭슨 미국과 러시아의 치열한 우주 개발 경쟁으로 보이지 않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던 시절, 천부적인 두뇌와 재능을 가진 그녀들이 NASA 최초의 우주궤도 비행 프로젝트에 선발된다. 하지만, 흑인이라는 이유로 800m 떨어진 유색인종 전용 화장실을 사용해야 하고..

오블완 두 번째는 넷플릭스 추천입니다. 너무 흔한 작품, 너무 옛날 작품은 제외하려고 많이 애썼습니다! (사실 예능은 제 전문분야는 아님.) 여기서 하나쯤 당신 취향인 프로그램이 있겠지. 강철부대W강철부대W 강철부대W 아직 안 보셨어요? 보세요. 이걸 한다고? 싶은 임무를 악깡으로 다 완수합니다. 내가 한 것도 아닌데 부대가 임무 완수하면 개짜릿함(ㅋ). 그러나 맘에 안 드는 mc 몇명이 유일한 흠이랄까…. 아직 방영 중인 따끈따끈한 예능으로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쌍따봉) 돌싱글즈돌싱글즈2 저는요 이거 없으면 못 살아요…. 돌싱글즈 시즌 전부 다 재밌지만 역시 레전드 오브 레전드는 시즌2라 생각하고 시즌2 적극 추천드립니다. 전 이거 새 시즌(or다음화) 나오는 것만 기다리면서 살아요. 설레는데 또 슬..

오블완 챌린지로 뭘 올려야 할까 고민하다가 일상적인 주제를 주로 다뤄보기로 했다. 1일 차 주제는 매우 주관적인 책 추천. 우선 본인은 책을 좋아하거나, 자주 읽거나, 관심이 많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인생 중 읽은 책이 별로 없다. 몇 안 되는 읽은 책 중 추천하느라 유명한 책만 있으니 혹여 본인이 완전! 새로운! 책!을 찾고 싶은 독서인이라면 뒤로 가세효… *아래부터 스포 주의(최대한 안 하려고 노력함).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부끄럽게도 나는 초등학생 때 이후로 책을 하나도 읽지 않았다(...), 하지만 그런 나조차 다시 책을 사랑하게 해 준 책. 이후 김초엽 작가님의 다른 책도 읽어봤지만 그래도 역시 이 가장 크게 마음에 와닿았다. (도 좋았다.) 가장..